[일본D+33] 일상 - 나의 판단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알바알바알바!!

2014.05.05 14:37


3일차 이젠 익숙해지는 감이 있다.

오늘은 일본 옥션에 판매물품을 올리고 작업하는... 제일 중요한 작업을 배우기 위해 오후 5시부터 출근을 했다.

인수인계를 해주시는 분께서 회사를 퇴근 후 오시기 때문에 좀 늦게 출근하게 됐다.



2014년 4월 30일 수요일 D+33.


드디어 수요일이다. 오늘, 내일이면 나의 거치가 결정되는 것인가... 제발 그래줬음 좋겠는데...

차비는 차비대로 나가는데, 수입이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으니 조금 답답하다. 

오늘 일 끝나면 사장님께 여쭤봐야지 ㅋㅋ


늦은 시간에 출근을 하다보니 조금씩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었다. 일본은 한국보다 해가 빨리 진다.

아무래도 시차가 있을테니.. 30분정도 차이나려나??? 심심할 때 친구한테 연락을 해보면 여기는 어두운데, 한국은 아직 밝다고 말할 때가 많다.


뭐 어쨌든, 5시에 출근해서 사진 조금 찍고, 7시에 인수인계를 위해 오신 분께 이런저런 설명을 들었다.

사진은 합격!! 너무 디테일해서 문제일 정도로 말씀해주셨다. (으흐흐!! + ㅂ+/)

그리고나서 인터넷에 제품 올리는 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샘플로 몇 개의 품목을 올렸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9시가 되서 퇴근하려고 하는데 사장님의 단골 손님이 오셔서 약 40분 가량 매장에서 물건 보고 말씀나누시고 ㅠㅠ


난 사장님께 드릴말씀이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계속 기다림!!

그리고 대망에 그 손님께서 사요나라 해주시니~~ 후다닥 셔터를 내리고 가게 옆 자판기에서 음료수 한잔 뽑아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장님이 인수인계 해주러 오신 분과 친분이 있으셔서.. 나에 대해 업무하는 거 어떠냐고~ 잘하냐 못하냐~ 등등 물어보시면


그분은 잘한다. 손이 빠르다. 이미 가르칠께 없다고 칭찬일색을 해주셨다. ㅎㅎㅎㅎ


그리고 나도 조심스레 아르바이트 / 직원 채용 여부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이번주 토요일이나 일요일까지 본 후에 다음주에 알려주시겠다네?

어???? 이러면 안돼는데... 어쩌지 어쩌지 ㅠㅠ


일단 얼버부리며 퇴근을 해버렸다.


날 가르쳐주신 분과 나름 같은 방향이여서 신오오쿠보에서 신주쿠까지 걸어갔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사장님은 좋은 분이지만, 자기 밥그릇 잘 챙겨먹을 수 있도록 요청할 꺼 있으면 당당하게 말하라며 조언을 해주심!!

그렇게 카톡 친추도 해놓고^^


어쨌든 겨우 3일차지만 점점 뭔가 잘못되가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내일 다시한번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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