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D+38] 일상 - 첫 면접!! 오오오오!!!

2014.05.07 11:26



어제의 스파영향인지 잠이 잘왔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엄청 힘들었다!!!! 왜!!!! 어제 그렇게 온천에 몸을 담궜더니 너무 몸이 나른해진건가?

자칫하면 처음 다가온 면접을 놓칠 뻔 했다.


 

 

일단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 땅입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WorkingHoliday)에 관한 일상을 담은 글입니다.

약간의 도움을 드리고자 포스팅 하고 있지만, 근본은 제 삶의 기록의 일부분이여서 편의상 반말(半말)로 작성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4년 5월 5일 월요일 D+38.


그렇다. 오늘은 오전 9시 30분까지 나카메구로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면접을 보러 가는 날이다!

세븐일레븐이라고 전에 포스팅했었나?? 기억이 안남;;


뭐 어쨌거나 편의점 알바 면접을 보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버렸다.

원래 내 계획은 아침에 여유있게 일어나(한 7시 쯤?) 따뜻한 밥 한끼 먹고(그래봤자, 밥과 마른반찬 한갴ㅋㅋㅋ), 깔끔하게 씻고, 옷 입고! 면접 시 질문할 법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는거였는데, 휴대폰 알람은 계속 울리지만, 10분만~ 10분만~ 하다가 결국 8시에 일어남 ㅠㅠ


집에서 나카메구로 까지는 거리상 얼마 안되지만, 전철로 타고 다니기엔 굉장히 애매한(멀다;) 곳이기 때문에 적어도 50분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출발해야한다. 부랴부랴 씻고, 옷입고 이력서랑 필기도구 등을 챙겨놓은 가방을 다시 체크하고, 머리 셋팅하니 8시 40분;;; 으아아아아!! 후다닥 나가서 전차를 타고 다른 전차로 환승하는데, 1분도 안되는 차이로 전차 놓침 ㅠ ㄷㄷㄷ 속으로는 다리를 수백번 떨고, 손톱을 물어 재꼈으며, 어디서부터 뛰어야하나 구글지도로 경로 검색하면서 계산하기 바빴다. ㅋㅋㅋ 


결국 도착하니 약 20분을 남겨둔 상황~~ 5분전에 도착해서 면접보러 왔다고 하려면 15분이 남은 것이다.


일단 빠른 속도로 걷기 시작함. 그리고 구글에서 알려주는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기 시작함!! 

'골목 두번만 꺾으면 직선코스로 200미터가 나오니 거기서 승부다!!'


오타쿠처럼 나는 속으로 중얼 거렸다. 승부는 개뿔ㅋㅋㅋ  그래도 직선 코스가 있어서 오랜만에 런닝한다 생각하고 뛰어야겠다 싶어서 첫 골목을 꺾으는데..............


헐~


허얼~


허어어얼!!



젠장, 일본에서 처음 본 언덕이다. 오모테산도 힐즈의 그 힐즈다!!! 으아아악!! 일본에는 보기힘든 언덕이 여기에 있었구나아앙!!


오르기 시작했다. 구글이 나쁜놈인지, 어떻게 가도 이런 언덕을 만났어야 하는지.. 온갖 잡생각에 면접용 멘트 따위는 저 멀리 날아가 있었다.ㅋ

언덕에 다 오르고 나서 두번째 골목을 꺾으니... 내 눈에도 보이는 뛰어라 직선코스!!

언덕에서 살짝 숨이 가파른데.. 이거 뛰어야 한다니 참...- ㅂ-;; 이게 다 아침에 10분만 10분만이 이런 고생을 자초하게 된거다 ㅠ

어쨌거나 지각보단 숨차는게 100번 낫지!! 뛰었다. 후다다다다닥!! 


나의 서류가방은 왜이리 무거운건지..(혹시나 해서 전날 가방에 공책과 사전, 카메라 등을 넣어놨;;;)

막상 뛰고나니 의외로 가까웠다.

나는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갈 때 휴대폰의 타이머를 설정해 놓는다. 예전에도 설명했었지만 또 올지 아예 올 일이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도보로 몇분, 전철로 몇분 이런 정보가 나중엔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기에 약간의 습관처럼 되버린 타이머...


총 8분 소요되심!!


막상 도착해서 사람이 제자리에 서있더니 숨겨왔던 땀이 흐리기 시작했다. (역시 일본은 더워..)

참!! 오늘 날씨는 몹시 흐림.. 게다가 바람도 차서 조금 추웠다. 그래도 흐는 땀;; 숨을 고르고, 땀을 식히고, 시계를 보며 5분 전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그렇게 편의점 옆 골목에서 서있었다.


5분전!! 나는 억지 웃음을 지으며, 속으로 참을 인을 세번 외쳤다.(잉??) 왜 내가 참은 인을 세번 외쳤는지는 지금 생각해도 아이러니다 ㅋㅋㅋㅋㅋㅋ (뭔가 본건 있었는지, 쓰는 타이밍이 완전 다르지만ㅋㅋ)


직원 : "이랏샤이마세~~(어서 오세요~)"

나 : "시쯔레이시마스! 쿄우, 멘세쯔노 코토데 키마시타. (실례합니다. 오늘 면접보러 왔습니다.)"

직원 : "아! 하이! 쇼쇼 오마치쿠다사이. (아! 네! 잠시 기다려주세요.)"


하고 스탭룸에 들어가심.. 편의점 크기는 엄청 크다!!! 으아아아ㅏ!! 커커커커커커ㅓ커컼!! ㅋㅋㅋ

그래도 억지 미소지으며 기다리고 있을 때 나이가 좀 있으신 분께서 나오셔서 스탭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점장님이셨다.


우선 자리에 착석하기 전에 90도로 서로 인사하고 난 뒤 자리에 앉음!


자기가 이 곳의 텐쵸라고 소개해 주셨다.

웃긴건 텐쵸께서 요로시쿠 오네가이(잘 부탁..) 라고 말씀 하실때 나도 모르게 와따시와 키무토...(저는 김...)

이라고 말 허리를 잘라버렸다;;; ㅜㅜ 초 긴장 ㅋㅋ


아무튼 면접 시작!! 어느정도 말씀을 천천히 해주셔서 말을 알아듣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한 70~80% 정도? (그렇게 어려운 용어도 없었고 말이다.)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앞으로 김 상이 해줘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레지(계산대)부터 상품진열, 오뎅만들기, 도시락만들기, 공과금 수납, 택배 접수, 매장 및 화장실 청소, 재고 관리, 제품 발주(잉???)까지 다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다.


말씀 끝맺음 할 때마다. 요로시이데스까?(괜찮아요?)라고 물어보신다.

나는 당연히 다이죠부데스라고 ㅋㅋㅋ (제품발주는 내가 할 수나 있을지 걱정이다 ㅋㅋ)


하루에 제품 입고 트럭이 10번 정도 오고, 피어싱은 안되며, 수염도 기르면 안된다. 인사는 최우선이며, 3개월 수습기간(별도의 수습시급은 없음)동안 안되겠다 싶으면 자른다고 ㅋㅋㅋ


그 외에는 우리 점장님(벌써 우리 점장님)의 세계평화와 한,중,일 관계에 대해 본인의 생각(일본이 여러므로 나쁜짓을 했고, 그로 인해 서로간의 소통이 어려운 것 같아서 슬프다.)과 예전에 중국사람과 네팔 사람도 우리 가게에서 일했었다는 이야기도.. 정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다행이 내가 얘기할 일이 없어서 좋았다. 

말하면 내 일본어 실력은 들통나버리니 ㅋ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이제부터 내가 김상한테 물어볼께 있다고 하심.


편의점을 왜 지원했는가.

왜 일본에 왔는가.

일본 편의점이 어떤 부분에서 일본 생활의 좋은 경험이라고 여겨지는가.

김상의 성격을 나에게 설명해달라


다른건 뭐 그냥저냥 잘 넘어갔는데, 마지막 내 성격을 점장님께 설명해달라는 질문은 예상치도 못했다.

한국어로 말해도 내 성격을 남에게 설명해주기란 쉽지 않은데 말이다 ㅋㅋㅋ 그래서 횡설수설 했던 기억이!!


제 성격은 일을 할때 유심히 관찰하고 파악하며 이해가 되었을 때 꼼꼼히 하는 타입이라고 말을 시작해서.. 외국인과 말하는게 좋아서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면 식품을 구매하는 사람, 공과금을 납입하러 오는 사람, 길 물어보는 사람들 이런저런 사람들을 접할 수 있다고 판단!! 그래서 여기에 지원했다라고 갑자기 지원동기로 변질된 나의 성격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채용됐다!!

그리고 주 3일 일을 시킬 것이며, 본인이 판단했을 때는 세븐일레븐 편의점만 전국 1만7천여개이고 역사도 33년밖에 안된 문화이기 때문에, 수 많은 편의점 중에 이 매장 하나만 가지고 일본이라고 볼 수 없다. 라고 말씀하셨다.


일을 하다가 조금 익숙해 지면, 다른 알바도 겸해라. 일본의 음식점, 청소, 정말 일자리는 많다고 본다. 현재 일본인은 돈을 쉽게 벌 수 있어서, 이런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일 하는 것을 꺼려한다. 그래서 문제다. 라고... 하지만 김상은 그런 것을 마다하지 않고 일 하면서 편의점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 일본의 좋은면, 나쁜면을 다 보길 바란다고 하셨다.


나중에 나도 주변에 소개시켜 줄 수있는 가게가 있다면 소개 시켜주겠다 라고..(립서비스라도 감동이였다.)


아무튼 묘하게 채용됐긴 했는데, 대놓고 투잡하라고 하시니 ㅋㅋ

아.. 주 3일이면 월급이 많아봤자 7만엔 정도 되려나 ㅠㅠ 그러면 생활비도 못버는데 채용되자마자 또 다른 걱정이 다가와버림.


결국 텐쵸의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인사와 함께 면접은 마무리 되었다.

솔직히 많이 버벅거리며 이야기할께 없어서 다행이였다. 주로 텐쵸가 말씀하신걸 들었을 뿐...

그리하여 이번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시프트를 알려주겠다고 조심히 돌아가라고 말씀해주심!


그 때 편의점 알바직원이 들어오면서 판매용 우산을 꺼내갔다.


텐쵸 : "지금 비오니? "

직원 : "네.. 많이 오네요."

텐쵸 : "김상 우산 없지요??"

나 : "네... 올때는 비가 안와서요."

텐쵸 : "그럼 우산 빌려줄께 잠시만요."

나 : "감사합니다."

(우산 뒤적거리심..)

텐쵸 : "이 땡땡이 우산하고, 오렌지색 우산밖에 없는데..너무 여성틱하네요..."

나 : "하하~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

텐쵸 : "그럼 땡땡이보단 오렌지가 남자에겐 어울리겠네요. 이거 가지고 가요."

나 : "감사합니다."


그렇게 우산까지 빌려주시고, 문 앞까지 배웅도 해주셨다. 

인사도 90도로 해주시고(부담 100배)...


그렇게 기분좋은 면접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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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주륵주륵.. 소강상태일 때도 있었다가, 장마처럼 갑자기 후두둑! 떨어질 때도 있다가, 아주 지멋대로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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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건널목.. 이 버튼을 눌러야 파란불로 바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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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조금 달려줬던 직진코스... 꽤 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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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오렌지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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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sec | F/4.5


역 근처까지 옴!!


그리고 집에 오니 한 11시 정도 됐었나?? 비도 많이 오고, 딱히 할 일도 없고..게다가 오랜만에 일찍일어나서 긴장해버렸으니 몸이 너무 피곤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다른 알바를 찾아볼까 하던 찰라에 전화가 옴!!


그곳은 걸어서 25분 정도 떨어진(역으로 두정거장을 걸어가야함) 나름 동네범주에 속하는 곳의 편의점이였다. (근데 또 세븐일레븐 ㅋㅋㅋ)

그래서 당일 오후 6시에 면접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솔직히 내일 이후에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괜찮다고 했다.


옷 안갈아입길 잘했다 ㅋㅋㅋㅋ 그래서 미리 작성해놓은 이력서에 지원동기만 똑같이 또 작성했다.(어차피 같은 편의점이라 하하;;)


그리고 이번에는 면접시간에 맞추어 잘 감!! 근데 역 앞의 편의점이라 사람이 너무 많다. 크기는 작은데.. 사람이 계속 들어옴 ㅜ

바로 앞은 맥도날드이고 여기 근처에 학교가 있는지 학생들도 많다. 하하;;;


역시나 오전때와 똑같이 면접때문에 왔다고 하니까, 잠시 기다려달라고 말씀해주시고~ 이번에는 젊은 텐쵸가 나왔다.

3층에 사무실이 있으니 거기로 가자고..(우와 사무실도 있네!!)


그리고 역시 텐쵸 인사를 하신다. 


텐쵸 : "하지메마시뗴, 와따시와 코노 콘비니노 텐쵸!! 타카무라데스.(처음뵙겠습니다. 저는 이 편의점 점장인 타카무라입니다.)"

         "요로시쿠 오네.."

나 : "하지메마시떼, 와따시.......;;;;


ㅋㅋㅋ 아침과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었다. 또!! 요로시꾸 할때 내가 말 허리 자름 ㅠㅠ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


그리고 시작된 면접... 역시 어려운말은 없었다. 내가 일본어를 잘한다기 보단, 그냥 쉬운 이야기만 이어져갔다.

질문은 


일본에 오게 된 이유

워킹홀리데이는 무슨 비자냐 (유학 비자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었다.)

군대 훈련은 힘들었냐 (뜬금없었다.ㅋㅋ)

일본어 어느정도 말할 수 있냐. (생활 일본어는 가능하다. 하지만 경어체는 전혀 모른다. 비지니스로 일본어를 사용해 본적이 없다. 라고 솔직히 대답함)

집 까지 몇분 정도 걸렸냐.

학창시절 때 즐겨 했던 운동은 뭐냐(그냥 농구 좋아했고, 운동보단 사진을 취미로 12년 넘게 찍고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세븐일레븐에서 사먹어 본 적은??

왜 세븐일레븐인가

세븐일레븐에서 인상깊은 것은

세븐일레븐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뭐가 좋은가 (메론빵 이야기와 세븐일레븐표 카레가 좋았다라고 하니까 흡족해 하심 ㅋㅋ)


정도 물어봤다. 뭐 더있는데, 크게 중요한 작용을 할 만큼의 이야기는 아니였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볼께 있냐고 하시길래 시프트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갑자기 달력을 가지고 오시더니 1일부터 15일까지의 시프트와 16일부터 말일까지의 시프트 이렇게 한달에 2번 시프트를 조정하며, 시프트는 텐쵸가 직접 짠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일을 많이하고 싶다고해서 6일 일하겠다 라고 해도 다른 알바생과의 페어를 맞추기 위해, 그리고 서로간의 일하는 시간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 자기가 조정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문제가 됐던거는 이정도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아마 채용할 수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자기네 회사(세븐일레븐)의 메뉴얼에는 유학생 비자로 오는 친구의 근무시간과 주의점 등에 대해서 설명이 되있지만, 워킹홀리데이의 비자는 아예 회사 메뉴얼에 나와있지 않으니, 출입국관리관에 가서 편의점에서 일할 수 있는 비자라는 증명을 떼오라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워킹홀리데이는 그런 증명서가 필요 없어서 일 할 수있는 비자!!

나도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줬지만, 텐쵸는 나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메뉴얼에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만에하나 잘못된다면 서로간에 불이익이 가니 차라리 서류를 준비해달라고 하셨다. (엉엉 ㅠㅠ) 서류 준비가 되면 사무실 전화로 걸어서 말해 달라고.. 그럼 채용이란다.


일단 반쪽짜리 채용이였다.


그렇게 인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하루에 면접 두 군데 모두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기뻤다.

그런데 두 곳 다 편의점 ㅋㅋㅋ 장소도 완전 다르다. 


과연 내가 편의점에서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담배 종류만 160개가 넘는다는 일본인데(정작 난 비흡연자라 담배 이름도 모르는구만 ㅠ)

두 곳다 세븐일레븐이니 만약 둘 다 일하게 된다면, 업무 숙달 시간은 빠를 것 같다는 점은 장점!!

단점은 다양한 경험은 못해보고 어설픈 수입이 될 것 같다는 점??


일단 해보는 수 밖에 없다.

점점 일함에 앞서 일본어로 말하는게 두려워진다. 역시 언어는 힘들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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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PMN 2014.09.15 21:55

    体にも気をつけてください~!応援します。

  • BlogIcon kfshl 2014.09.16 21:44 신고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頑張ります。

  • 2015.06.01 18:2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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